명월포(옹포)
마대기(馬待機)빌레
월계정사(月溪精舍)와 우학당 터
명월진성(明月鎭城)
명월리 유적들
조선 말기의 석대(石帶)인 명월대는 선비와 한량들이 시회(詩會)와 주연을 베풀던 경승지로 알려져 있다. 숲과 바위로 이뤄진 계곡과 냇가를 따라 수백 년 수령의 팽나무 60여 그루가 우거져 있어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돌로 쌓은 홍예교와 함께 3단으로 이뤄진 명월대는 기단에서부터 사각형, 육각 형, 원형으로 현무암을 다듬어 축조한 수준 높은 석공예물이다. 제주도기념물로 지정된 명월대와 더불어 팽나무와 푸조나무 등 100여 그루가 울창하게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으며, 산유자나무·보리밥나무 등이 섞여 있어 웅장한 풍치를 자아내며 군락을 이루고 있어 식물식생과 생태환경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정도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금악리 만벵디(듸) 4·3유적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